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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한국남자

장거리연애와 관련된 명언들 마음을 추스리자

장거리연애를 하다 보면 장단점이 있다. 매일 만날 수 없으니까 일에 집중을 할 수 있어 편할때도 있다. 반대로 가끔 이유 없이 보고 싶은날에는 정말 힘들다. 일본여자와 장거리 연애를 2년째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것들이 간혹 찾아온다. 그래서 명언들을 찾아 봤다.


문장의 힘이 참 대단하다. 그저 읽는것 만으로도 어떨때는 마음의 위안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떨때는 나와 같은 길을 걸어온 인생 선배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라인이나 카카오톡으로 와이파이만 있으면 전화도 메세지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한국에서 택배를 보내도 일본에 3일이면 도착을 하니까.


예전에는 국제전화 요금도 비싸고 편지를 보내도 몇날며칠씩 기다렸을 텐데. 가끔 그런것들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한달 정도만. 뭔가 더 기다림에 대한 설레임도 있을것 같으니 말이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당신을 보고 싶어하고 있다 -  돌킨 -


가까이에서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멀리에서 부는 바람은 활활 타오른다.


뭔가 많이 찾아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 장거리 연애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너무 편한 사이가 되어 버리면 무의식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말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닌데 상대방이 오해 할 수 있는 말들이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장 중요한게 말조심이 아닐까 합니다. 되돌리기에는 멀어서 가기도 쉽지 않아서 오해를 풀기도 쉽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