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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한국남자/일본드라마&영화

다시봐도 재미있는 일본드라마 추천 1편

다시봐도 재미있는 일본드라마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서 이미 전부 보신 분들도 있을것 같네요. 아직 접하지 않으셨다면 제가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시간 되실때 꼭한번 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모두 재미 있어서 순위를 정하기는 애매하니 드라마 제목과 간단한 내용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리갈하이[법정]



2012년부터 후지TV계열에서 방송된 드라마 입니다. 시즌1과 시즌2가 있는데 전부 보셔도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1에 좀 더 높은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돈만 밝히는 변호사 같지만 속마음은 또 그렇지 않은것 같은 코미카도. 재판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는 불패신화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미카도와 반대로 정의감이 넘치는 마유즈미의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코미카도쪽의 케릭터가 좋습니다. 마유즈미 같은 경우는 정의감이 있는것처럼 하지만 왠지 미련하고 바보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심야식당[생활]


일본의 만화가인 아베 야로의 원작이 드라마로 재탄생 했습니다. 2009년부터 TBS에서 방영이 되었고 현재는 시즌3까지 나왔습니다. 얼마전 극장판도 개봉을 했고,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이 많아 일본 영화중에서는 10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심야식당을 리메이크 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지만..



주 배경은 신주쿠에 있는 하나조노 근처인 좁은 골목에서 운영하는 밥집을 대상으로 합니다. 좀더편한 전개를 원하는 분들은 시즌1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마스터의 가게에서 밥을 먹는지 인간관계를 알아가는데 수월 합니다. 심야식당 시즌1을 보게 된다면 2, 3까지 모두 볼 정도로 집중도가 높습니다. 소소한 인간관계를 식당으로 묘사를 잘 하지 않았나 합니다.



히어로 [법정]


지금은 예전같지 않지만 일본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인 키무라타쿠야가 주연을 하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시즌1과 시즌2가 있습니다. 뭔가 어설프지만 정의감이 있는 검사와 부족해 보이지만 밉지 않은 사무관. 그리고 동료 검사들의 사건 해결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코믹과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닥터x 다이몬 미치코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닥터x 입니다. 프리랜서 외과 의사로 활동하는 다이몬 미치코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프리랜서인만큼 근무조건도 파격적 입니다.



의학드라마를 보면 한국과 일본 모두 공통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바로 병원과 승진을 둘러싼 권력다툼. 그리고 그런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고 수술에만 관심이 있는 의사. 닥터x 역시 시즌1부터 시즌 3으로 나뉩니다. 1편 부터 보셔야 시즌2에서 이야기가 전개 될 때, 개연성이 있으니 처음 부터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트릭(TRICK)



천재 마술사 야마다 나오코와 일본 과학기술대학교의 물리학 교수 우에다 지로 두사람이 함께 불가사의한 현상과 그 뒤에 숨어 있는 속임수. 트릭을 밝혀내는 드라마 입니다. 2000년 부터 시작한 드라마로 처음 부터 보시는 분들은 화질이 약간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즌 3까지 나왔고 별도로 스페셜편도 있습니다. 재미 있으면서도 조금은 무서운 내용들. 재밌지만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일본 드라마는 모두 한편에 하나의 사건을 시작부터 끝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릭은 한가지 사건이 2~3편 까지 이어져 한번에 몰아서 볼 때, 집중도가 높아 집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말에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일본 드라마 입니다. 다음 편에는 또다른 드라마 5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드라마 추천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한번 눌러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