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디딤돌적금 vs 체크플러스

그동안 웰컴저축은행 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신용 상품 이용 시, 이자율이 너무 높다는 불만 입니다. 하지만 적금을 비롯해 돈을 모으겠다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체크카드 연계 상품인 '웰컴 체크플러스 정기적금'을 출시했습니다. 웰컴 체크 플러스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에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 가입시 연 0.6%를 추가 우대해 기본 4%의 이자율이 적용 됩니다. 이밖에 월평균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5.2% 까지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은 최대 24개월 이며,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입니다.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연 7.8%의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 디딤돌적금도 살펴볼만 합니다. 정기적금 금리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등 서민들을 위한 우대 금리가 적용 됩니다.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3.4%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입니다.

최근 기준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최대 연 6.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 우대 적금' 역시 메리트가 있습니다. 웰컴 누구나 우대적금은 정기적금으로 신규 가입만 하더라도 기본 금리에 추가로 0.6%의 가산 금리를 제공받아 연 4%의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적금 납입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게 되면 4.9%, KB국민카드 발급 및 카드결제 계좌 등록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6.5%까지 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12개월 한정이며 금액은 20만원 이하 입니다.

몇년전 부실 저축은행 사태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출범 1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루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있습니다. 현재 모든 저축은행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할 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기준 금리 인하 여파로 시중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가 1% 후반인것을 감안한다면 웰컴저축은행의 디딤돌적금이나 체크플러스는 단기 자금을 운영하고 형성하는데 추천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