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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신한은행 새희망적금 저소득층 적금

기준 금리 인하로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를 넘는것을 찾기가 쉽지 않은 저금리 시대에 6%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은행 새희망적금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지난해에는 하나은행에 비슷한 내용의 상품이 있었는데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신한은행 관계자분의 말을 빌려 보자면 2013년 1만 2,760좌 190억원 정도 였던 새희망적금 취급 금액이 지난해 8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 역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신한은행 새희망적금은 서민중에서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상자는 연소득 1,500만원 이하 직장인,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등이 가입 대상 입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의 적금 상품을 얼마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여유가 되는 분들은 함께 준비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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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적립식 적금 가운데 저소득층이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달 최고 20만원까지 가능하고 이자율은 기본 4.5%에 자동이체 추가시 1.5%를 합산해 최고 6.0%의 금리가 제공 됩니다.



하지만 서민들의 경우 만기도 있지만 중간에 해지를 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생각지 못했던 곳에 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 인데요. 18개월 이후, 해지를 하는 경우 4.0%의 금리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 적금이자보다는 높아서 다행 입니다.


2014년 8월부터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이용후 모두 상환했던 이력이 있는 경우 새희망적금 가입대상에 추가로 포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