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마이너스통장 발급대상 및 금리

예금 금리가 역대 최저치인 요즘.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함께 내려갔을까요? 얼마전 금융감독원에서 1금융권 은행의 평균 이자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3% 정도나 차이가 나는등 은행별로 차이가 정말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이자를 보이는 불명예는 전북은행으로 평균이 무려 7.66%나 되었습니다. 뒤를이은 2인자는 한국씨티은행. 외국계 은행으로는 7.39%나 되면서 이용자들이 가장 높게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반대로 농협은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는데요. 평균 4.16%로 실행 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전북은행이나 씨티은행과 비교해보면 3%가 넘게 차이가 납니다. 천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매달 25,000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이걸 1년으로 환산하면 3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게 누적되다보면 정말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이죠.

 

 

발급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데 1년은 넘어야 보다 수월하게 승인이 됩니다. 신용등급은 최소 6등급 이내는 되야 합니다. 만약 7등급 이하라면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마이너스통장 발급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안되는것은 없으니 꼭 필요하신 분들은 상세 조건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농협은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것 알고 계시나요? 농협중앙회는 1금융권, 단위 농협은 2금융권에 속합니다. 완전히 다르죠.

 

그래서 중앙회는 단위농협의 고객도 함께 취급을 하는데요. 단위농협에서는 하위기관이기 때문에 업무에 제약 및 금리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이용하는 곳이 정확히 중앙회인지 단위인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은 주거래은행에 방문하셔서 확인하는것이 가장 간단하고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