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 취급은행

회사에 다니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모두가 자금의 압박이 있습니다. 생활자금이 부족하다거나 사업운영자금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소득도 지출도 다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소득이 되어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지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정부지원서민대출 입니다. 그 가운데 생계자금과 대환 두가지 모두 각각 신청이 가능한 햇살론취급은행 관련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사잇돌대출이 출시된 이후, 중간 등급에 해당되는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에 대한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축은행에서도 은행보다 이자율은 높였지만 승인률이라는 무기로 사잇돌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아직도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고, 재직기간 및 사업을 운여한 기간이 길지 않다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몇가지 조건을 갖춘다면 가능하겠지만, 그 시간까지의 생활이 쉽지 않게 됩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의 하나인 햇살론은 신용등급 및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대출을 지원 합니다.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분
2. 개인 신용등급 6~10등급 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분
3. 상기 소득요건을 만족하는 근로자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근로자)

※단, 한달에 10일 이상 최근 3개월간 근로시 계속 근로로 인정하고, 여성근로자의 90일 이내의 출산휴가는 근로기간으로 인정

Tip. 보증대출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최종 가능 여부는 각 서민금융회사의 여신심사결과에 따라 결정 됩니다. 신용도 판단 정보 보유자 및 연체중인 경우 정부지원서민대출 이용이 제한 됩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 생계자금은 최고 1천만원으로 한도 내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보증한도를 차등화 합니다. 

▶햇살론 대출자격 상담신청

상환방법은 3년 또는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합니다. 햇살론취급은행은 지역농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으로 합니다.

금리는 연10% 초반으로 보증비율을 90%(직장인)으로 합니다. 2016년 1.월1일 부터 보증기관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이관되었습니다. 자금소진시까지 정부지원서민대출 운영 계획이 있습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요건 입니다. 햇살론 신청을 만족하는 근로자, 자영업자, 농림어업인으로 합니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에 받은 20% 이상의 고금리채무를 정상 상환중이어야 됩니다. 대환시 소득대비 채무상환액 미율이 4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금리라 하더라도 모두 대환이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 가운데 20% 이상의 고금리를 대환 할 수 있는 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업체, 캐피탈사, 저축은행 및 신용카드업을 겸영하는 은행과 신용카드사(카드론에 한함)

현금서비스는 대환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편법으로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2금융권이나 소비자금융에서 대출을 받은 뒤, 3개월 후 햇살론을 신청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자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도는 3천만원 이내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의 기보증에 의한 대출 금액을 차감한 금액과 대환대상 고금리 채무 잔액 가운데 적은 금액을 적용 합니다. 기간은 생계자금과 마찬가지로 거치기간을 두지 않습니다. 자영업자는 5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채무자가 정하는 기간동안 원금균등분할상환 합니다.

지금까지 정부지원서민대출 가운데 승인률이 높은 햇살론취급은행과 자격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작부터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단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개인별 편차가 있어 안될것 같은 경우도 승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큰 이상이 없지만 거절이 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 합니다.

▶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 취급은행 홈페이지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해당 은행의 취급실적에 따라 규정을 완화하거나 강화하는등 매달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결이 되었다 하더라도 두곳 정도에서 확인해 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