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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사업자대출 2분기 금리 한도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자영업자들이 급한돈이 필요할때 은행보다 낮은 이자로 받을 수 있는 소공인을 위해 마련된 금융상품 입니다.

 

2015년 예정된 정책자금은 1조 4천 970억 원 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규모를 증가했습니다. 사업장 운영 형태에 따라 성장기반자금,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등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 조건이나 금리 및 한도 역시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2015년 2분기는 1분기에 비해 기준금리인하로 2%대 후반까지 이자가 낮아졌습니다.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금리가 높은 것은 2.8%대도 있는 만큼 이자는 높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대출의 지원대상자는 5인 미만의 소규모 자영업자 입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광업, 운송업, 건설업, 제조업의 경우 10인 미만 까지 포함 됩니다.

 

이용 가능 한도 금액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 입니다. 장애인 기업 및 사업전환 자금은 1억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최대 5년이내이며, 장애인 기업은 7년이내 입니다. 상환 방식은 최초 소상공인대출 금액의 70%를 3개월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하며 나머지 30%는 만기시 일시상환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매달 상환 금액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것이 가능 합니다.

 

 

소상공인창업자금, 소공인특화자금, 일반경영안정자금은 2015년 현재 소상공인지원센터 이용시 2.94%의 금리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소상공인 창업학교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면 우대혜택을 받아 2.79%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5%의 고정금리로 지원 됩니다. 단, 이경우 각 지방 중소기업청 및 시구군청, 읍,면,동사무소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매년 태풍, 폭설,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있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환자금은 제2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 하고 있는 사업자 중 신용등급 4~5등급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구, 경기도, 대전, 인천, 청주, 서울시, 전주, 울산, 전북, 광주, 부산, 창원 등 소재 지역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직접 방문후 상담을 받아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소상공인대출 취급은행은 국민, 기업, 신한, 우리, 외환, 한국씨티, 하나,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제주, 농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산업,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20개 금융기관 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2% 후반의 낮은 이자로 사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대출자격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각 지역별 기관이나 전국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한도는 자금 소진시까지 운영 됩니다.